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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를 하다가 보면 아기가 고열에 시달릴 때가 간혹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낸다면 1년에 여러 번 고열이 생길 때가 있을텐데요, 그럴때 해열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아기가 고열이 있을 때 해열제 복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아기가 고열이 있을 때, 해열제 복용 방법 38도 이상이 되면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열은 면역반응 중 한 가지 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38도 이상부터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전문가 추천 온도는 41도 이상의 고 체온일 때만 사용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울산대학교병원 양제팀 정희진) 해열제를 먹으면 1도에서 1.5도 떨어지기 때문에 38도 이상이 됐을 때 해열제를 먹이면 정상 체온 이하까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해열제 교차 복용을 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해열제만 사용합니다.  복용 간격은 5시간입니다. 해열제 먹인지 두 시간 밖에 안 지났는데 또다시 열이 난다고 요? 그래도 먹이면 안 됩니다.  열은 나지만 잘 놀고 잘 먹는다면 굳이 해열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2. 해열제 종류  *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 과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것으로 분류됩니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NSAIDs 라고 부릅니다.  즉, 집에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이 있다면 이것은 같은 계열이므로 교차복용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3. 아세트아미노펜과 NSAIDs(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의 차이점 아세트아미노펜 :  통증, 발열, 염증 성분 감소시켜서 통증과 열을 낮춤 NSAIDs(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  통증, 발열, 염증 성분 감소시켜서 통증과 열을 낮춤 과 동시에 염증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해열...

 오늘은 만 두 돌 된 제 딸이 파라 인플루엔자로 병원에 입원했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아기가 열이 많이 나서 이것 저것 많이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정보들도 함께 공유하고 싶었고, 제 경험담도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아기가 아플 때 다른 분들의 글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됐던 터라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두 돌 아기 파라 인플루엔자로 병원에 입원했던 후기 ●● 목차  1.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 증상   2) 종류   3) 감염 경로 및 치료 약   4) 유행 시기 2. 아기가 열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1) 해열제를 먹인다 vs 먹이지 않는다.     2) 가벼운 감기, 항생제 먹인다 vs 안 먹인다.    3) 열이 나는데 손발이 찬 이유    4) 아파서 아무것도 먹지 않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 3. 아기가 기침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병원에 간다 vs 안 간다 4. 병원 입원 후기   1) 아기가 병원에서 먹은 음식.    2) 아기는 병원에서 푹 잘 수 없다.   3) 아기는 돌아다니고 싶어한다.    4) 엄마는 병원에서 병을 얻어 온다.   5) 병원에서는 파라인플루엔자 치료를 어떻게 하는가?  5. 2인실 입원 보험 신청 및 보험 적용 얼마나 되나?   - 보험 신청 서류   - 2인실 입원 병원 비용 및 보험 적용 금액 6. 결론   - 감기 걸리면 약 먹이자. 약 먹일 일 없게 평소에 관리 잘하자.  7. 평소 관리 방법 ●● 1.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 증상 영아나 어린이에게 잘 걸리는 바이러스 호흡기계 질환을 유발하는 호흡기 바이러스 고열 39도 이상 오한 콧물 줄...

오늘은 제가 마시고 있는 영양제 독일피엠주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흡수율 높은 영양제 찾고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흡수율 높은 영양제,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하는가? 영양제 고를 때 세 가지 기준을 제시해 드립니다.  1. 알양 형태인가? 파우더 형태인가? 알약 형태의 영양제는 흡수율이 적게는 3퍼센트, 많게는 30퍼센트입니다. 만약 내가 먹고있는 영양제 구매 금액 총 합계가 10만원 이라면, 3천원~ 3만원 어치만 내 몸에 흡수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흡수율은 더 낮아집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알약이 녹지 않고 그냥 배출되는 X-ray 사진입니다.    수분 형태의 영양제는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영양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위장 통과 시간이 빠를수록 영양소 파괴가 적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높입니다.  2. 성분 조합이 효과적인가? 영양제에 함유되어 있는 각 성분들의 조합이 잘 맞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3. 흡수율이 낮은 지용성 비타민을 어떻게 수용화 시키는가?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영양제, 독일피엠주스 흡수율 높은 영양제를 찾고 있다면 위의 조건을 갖춘 독일피엠주스를 추천드립니다.  1. 수분 형태로 섭취 - 신속하게 영양소를 전달하는 수분 2. 성분 배합을 활용하여 흡수율 상승 함유되어 있는 성분끼리 서로 활용하고 촉진하는 구조 예) 피엠주스 파워칵테일 : 장내환경이 좋아야 흡수율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산균 + 식이섬유 함유. 세포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항산화 영양소 함유,  예) 피엠주스 리스토레이트 : pH농도 맞춤 :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알칼리 농도 7.35~7.45  용해도(녹는 정도)를 맞춤 3. 흡수율이 낮은 지용성 비타민을 어떻게 수용화 시키는가? 지용성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답즙이 분비되어 녹게 되는데(수용화) 건강 상태에...

대부분의 여성은 철분이 부족합니다. 내 몸에 철분이 필요한 것은 알지만 어떤 영양제를 섭취해야 좋을지 망설여 집니다. 철분은 흡수율이 낮은 미네랄이기 때문에 많이 복용해도 실제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적습니다. 또한 철분 영양제 섭취로 인해 변비가 심해지기 때문에 먹으려고 샀다가 섭취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철분 영양제 흡수율, 높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철분 영양제 흡수율,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철분이 체내에 충분히 흡수 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철분은 어떤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가에 따라 흡수가 잘 안 되기도 하고 흡수가 잘 되기도 합니다.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성분 비타민C - 과일이나 채소 (배추, 양배추 깻잎, 갓김치, 풋고추, 케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키위, 딸기, 레몬, 귤, 오렌지, 단감, 자몽, 대추(말리지 않은 것)  동물성 단백질 - 쇠고기, 돼지고기, 어패류, 가금류 등  젖산 피루브산 젖산염 과당 아미노산 철분의 흡수율을 방해하는 성분 탄닌, 피트산, 올레산 - 차(Tea), 커피, 콩, 올리브유, 포도 껍질 주석산 - 초콜릿, 콜라, 견과류 식품 첨가제 - 아이스크림, 맥주 등의 가공식품 카페인 - 커피, 초콜릿, 콜 옥살산(oxalate) - 죽순, 시금치, 파슬 철분이 풍부한 주재료로 요리할 때는 다양한 채소와 함께 요리하고, 샐러드를 만들 때는 귤을 넣거나 레몬 즙으로 드레싱을 해주면 좋습니다.  반면,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먹은 후에 차(Tea)나 커피 등을 먹는다면 철분의 흡수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도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철분과의 조합을 잘 따져보고 드셔야 합니다.  철분과 궁합이 안 맞는 영양제 (함께 먹지 마세요.) 칼슘 : 멸치나 유제품에 많이 들어있는 칼슘을 먹으면 철분 흡수율이 낮아집니다. 액상 형태의 철분제가 흡수율을 높입니다....

 피임약 복용법 제대로 알고 드시나요? 피임약 부작용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피임약을 먹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임신을 막기 위한 방편, 그리고 여행 일정 등 특별한 날 생리가 겹치지 않게 생리를 미루기 위해 먹습니다. 생리를 미루거나 당장 임신을 막아보자고 무작정 먹기 보다는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임약의 모든 것! 알아보았습니다.  피임약 복용법 및 부작용, 그 외 피임약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1. 피임약 효과 피임은 정자가 난자와 접촉하는 것을 막거나, 자궁 내막에 착상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자와 난자와의 접총 방어, 또는 자궁에 착상 되지 못하게 자궁의 환경을 조성하는 행위입니다.  피임약에는 에스트로겐 이라는 여성 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배란을 억제시키고 프로게스테론은 자궁경부를 두툼하게 하고 점액 농도를 높여서 정자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수정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2. 복용법 복용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잊기 쉬우니 알람을 설정하여 규칙적으로 복용하십시오. 처음 복용할 경우 생리가 시작한 1일차 부터 복용합니다.  21일간 매일 복용합니다. 그 후 일주일(7일)간 복용을 중단합니다. 그리고 8일째 되는 날 다시 복용 합니다. 이때 생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복용을 합니다.  - 생리주기 조절을 위해 먹는다면, (생리 날짜를 미루고 싶다면..) 생리 예정일 최소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 한알씩 복용하되, 생리하기 원하는 날까지 빼먹지 말고 매일 정한 시간에 복용합니다.  이 경우, 피임효과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 생리 주기 조절 및 피임을 위해 먹는다면, 생리 시작일부터 하루 한알씩 원하는 날까지 복용합니다.  - 피임약을 까먹고 안 먹은 경우  1) 한 알...

안녕하세요. 오늘은 RDA 및 ODA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RDA는 일일권장섭취량을 이야기 합니다.  ODA는 최적섭취량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매일 많은 음식과 영양제와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일일권장섭취량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러가지 영양제를 먹다 보면 겹치는 영양성분이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성분만 너무 과다 복용하는 것은 아닐까?'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일권장섭취량에 너무 매몰되어 있다 보니 생기게 되는 의문점 입니다. 이 부분은 ODA(최적섭취량)을 알게 되면 자연적으로 해결이 됩니다.  RDA (일일권장섭취량) 및 ODA (적정 섭취량) 이란? 1. RDA (일일권장섭취량) 은 무엇인가?  - Recommended Daily Allowance 한국영양학회에서 정해 놓은 하루 기준 섭취량입니다. 국가마다 섭취량이 다릅니다. 체격이 다르고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은 생활 방식이 변함에 따라 개정이 됩니다. 오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처음 재정되었고, 그 이후 2010년, 2015년에 거처 2차 개정이 되습니다. 변하는 생활 환경, 그에 따라 체질 및 체격도 달라지는데요, 필요에 따라 RDA는 개정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권장량을 결정한 영양학자들의 소견입니다.  "최소한 일일권장섭취량을 먹어야 영양결핍증이 생기지 않는다." 네. 그렇습니다. 최소한의 양을 이야기 했습니다. 생명 유지 및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최소한 이 정도는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먹은 섭취량이 일일권장섭취량을 넘어섰다고 해서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2. ODA 또는 ODI (최적섭취량) - Optimal Daily Allowance - Optimal Daily Intake ODA (최적섭취량)은 세포 기능이 최적화 되는 양을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 ODA는 RDA보다 10배에서 많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