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A 와 ODA의 차이 (일일권장섭취량 및 최적섭취량 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RDA 및 ODA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RDA는 일일권장섭취량을 이야기 합니다. ODA는 최적섭취량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매일 많은 음식과 영양제와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일일권장섭취량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러가지 영양제를 먹다 보면 겹치는 영양성분이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성분만 너무 과다 복용하는 것은 아닐까?'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일권장섭취량에 너무 매몰되어 있다 보니 생기게 되는 의문점 입니다. 이 부분은 ODA(최적섭취량)을 알게 되면 자연적으로 해결이 됩니다.
RDA (일일권장섭취량) 및 ODA (적정 섭취량) 이란?
1. RDA (일일권장섭취량) 은 무엇인가?
- Recommended Daily Allowance
한국영양학회에서 정해 놓은 하루 기준 섭취량입니다. 국가마다 섭취량이 다릅니다. 체격이 다르고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은 생활 방식이 변함에 따라 개정이 됩니다. 오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처음 재정되었고, 그 이후 2010년, 2015년에 거처 2차 개정이 되습니다. 변하는 생활 환경, 그에 따라 체질 및 체격도 달라지는데요, 필요에 따라 RDA는 개정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권장량을 결정한 영양학자들의 소견입니다.
"최소한 일일권장섭취량을 먹어야 영양결핍증이 생기지 않는다."
네. 그렇습니다. 최소한의 양을 이야기 했습니다. 생명 유지 및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최소한 이 정도는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먹은 섭취량이 일일권장섭취량을 넘어섰다고 해서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2. ODA 또는 ODI (최적섭취량)
- Optimal Daily Allowance
- Optimal Daily Intake
ODA (최적섭취량)은 세포 기능이 최적화 되는 양을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 ODA는 RDA보다 10배에서 많게는 20배 이상 많습니다. 그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우리 몸은 꽤 높은 양의 영양성분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먹는 양이 100%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일 경우에는 흡수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철분등의 미네랄도 흡수율이 낮은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일권장섭취량만 먹어서는 부족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고기, 채소, 야채, 과일, 곡물 등 다양하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한다고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필수 미네랄은 토양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비료를 사용해서 토양의 질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토양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매년 쉬지 못하고 작물을 키웁니다. 그러다 보니 토양이 오염이 됐고, 토양 속의 영양성분도 충분치 못합니다. 비료로 인해 작물이 실하고 깨끗하게 큰다고 해도 그 안에 있는 영양 성분은 예전만 못합니다. 예전에는 시금치 한 단으로 보충 할 수 있는 영양성분이 지금은 시금치 19단을 먹어야 채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야채 과일도 계절에 상관없이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사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통하고 튼실한 야채 과일 안에 영양성분은 충분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조제로 건강식품을 섭취 해야 합니다. 먹을거리가 풍족해진 이 시대에 질병은 더욱 넘쳐 나는 이유가 아이러니입니다만, 대부분의 질병은 영양 부족에서 옵니다. 그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럼 다시 ODA의 설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는 여러개 인데 겹치는 영양성분이 있다면? 특별한 질병이 없는 이상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RDA는 넘어서도 되고 ODA안에만 있다면 충분히 먹으면 먹을수록 질병이 예방 됩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ODA 양에 맞춰서 먹었다고 해도 그 영양성분을 몸에서 100% 흡수하지 못합니다. 알양 형태의 건강식품의 흡수율은 20~30%입니다.
만약 건강식품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계신다면 알약 형태의 보조 건강식품이 아닌 파우더 형태의 건강식품을 알아보고 구매하여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에 섞어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훨씬 높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을 겨우 면하는 수치에 맞춰서 섭취 할 것인가? 아니면 세포가 활성화 되어 제기능을 할 수 있는 수치(ODA)에 맞춰서 섭취할 것인가?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ODA에 맞춰서 섭취하는 것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RDA와 ODA의 수치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비타민 C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비타민 C의 일일권장섭취량은 100mg입니다. 하지만 ODA, 즉 적정 섭취량은 1,000mg입니다. 그 수치가 10배나 차이가 나지요?
거의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수치가 ODA가 10~20배가 더 높습니다.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하루에 먹고 있는 영양제의 섭취량이 RDA는 넘어서되 ODA를 넘어서지 않으면 됩니다.
비타민별 영양성분의 RDA 및 ODA를 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용성인 셀레늄, 구리, 아연, 망간, 칼슘, 비타민A, 비타민 D, 비타민 E는 너무 많이 복용할 경우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 후 복용 양을 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나 수치가 부족하고 흡수율도 낮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RDA(일일섭취권장량) 및 ODA(적정섭취량)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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